故 변희봉·노영국, 오늘(20일) 발인…같은 날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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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충민
작성일23-09-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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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로 활동하던 변희봉은 지난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 후 연기자로 활약하며 '전원일기' '허준' '불어라 미풍아', 영화 '옥자' '간첩'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변희봉의 부고 소식에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는 장례식장을 직접 찾았다. 배우 박해일, 배두나, 정보석, 전도연 등은 조화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20일, 故 노영국의 발인도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노영국은 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1948년생인 노영국은 연극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제국의 아침' '천만번 사랑해' '주홍글씨'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http://news.nate.com/view/20230920n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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